'기적의 오디션' 곽경택 감독, "내 작품 캐스팅 할것"
문화 2011/05/25 17:47 입력 | 2011/05/25 18:02 수정

100%x200
영화 감독 곽경택이 신인발굴에 나섰다.



오늘(25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기적의 오디션' 오디션 현장에서 곽경택 감독은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이자리에 왔다고 밝혔다.



SBS '기적의 오디션'은 SBS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연기자 공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그간 가수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방식이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곽경택감독은 "감독으로써 개인의 가능성을 보고있다."라고 자신만의 심사기준을 전했다. 이어 "보석 같은 신인 발견해서 작품에 넣었을때 정말 쾌감을 느낀다. 이번에도 좋은 신인 찾아보자 하는 취지로 하게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곽감독은 합격자중에 감독의 작품에 캐스팅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캐스팅 된다."라고 확언하며 "다른분들이 어떻게 평가 하시던지 간에 다음작품에 어떤 캐릭터는 저분한테 부탁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BS '기적의 오디션'은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광주와 LA 지역예심을 거쳐 100명의 참가자가 합격되었으며 오는 6월 초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