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김갑수, "나한테 걸리면…" 독설가로 변신
문화 2011/05/25 17: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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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갑수가 독설가로 변신할 예정이다.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기적의 오디션’ 현장에는 만천여명에 이르는 지원자 중 치열한 경합을 뚫고 선발돈 100여명의 지역 2차 예심 참가자들이 모였다.



'기적의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김갑수는 이 프로그램에서 독설을 맡을 예정이다. 김갑수는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서 어떤 연기가 우리가 원하는 연기고 어떤 연기가 연기자들이 원하고 있는 연기인가 하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는 뜻 에서 참여하게됐다"고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실정을 갖고 있는 사실적인 연기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겠다"고 말하며 "나한테 걸리면 선택되지 않을꺼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기적의 오디션'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중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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