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여자들' 제이, 발등 부상 "서른을 바라봐서 그런가 잘 안나아"
문화 2011/05/12 16:35 입력 | 2011/05/12 16: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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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밴드 '트랙스' 출신 배우 제이 발등 부상에 대해 털어놨다.



12일 오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는 KBS 1TV 저녁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이는 극중 두뇌,외모, 재력을 모두 다 갖춘 유지농 기업의 유일한 휴계자이지만 아직 인간이 덜 된 불쌍한 청춘 '이세인'으로 분했다.



제이는 전작인 '프레지던트'에 비해 밝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그는 "원래 성격이 활동적이지는 않지만 전작에 비해 이번 작품 처럼 밝고 자신을 내던질 수 있는 것이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제이는 지난 3월 슈퍼주니어의 세 번째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해 왼쪽 발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뒤 신발 형태로 된 보호대를 착용하고 지난 달 말부터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이에 제이는 "발 다친거는 아직 뼈가 다 안 붙었다."며 "다행히 제작진 여러분들이 몸을 움직이는 것을 뒤로 미뤄줘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빨리 나을 줄 알았는데 서른을 바라봐서 그런지 잘 안 낫더라"며 "회복은 더디지만 괜찮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우리집 여자들'은 너무나 다른 88만원 세대 고은님(정은채 분)과 소위 '엄친아' 이세인 (제이 분 )이 만들어가는 상큼발랄한 러브스토리로 ‘웃어라 동해야’ 후속으로 5월 16일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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