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경환 13일 별세 누리꾼 ‘또 하나의 큰 분이 가셨다 애도’
연예 2012/10/14 08:40 입력 | 2012/10/14 09: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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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배우 조경환이 13일 오전 간암으로 별세했다.



조경환 관계자는 13일 “두 달 전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 13일 오전 운명하셨다”고 밝혔다. 향년 67세엿다.



조경환은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해 1970년 국민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으며, 1980년 대 ‘호랑이 선생님’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에 출연해 3월까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3일 배우 조경환의 간암 사망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마지막을 배웅했다.



박은혜는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 야외 촬영 때 갑자기 조경환 선생님이 생각나 조만간 전화 드리려고 했다. 따뜻한 분이셨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가수 윤종신은 “조경화 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조경환의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이며 발인은 16일 오전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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