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고생들, '때리고 짓밟고' 집단 폭행 사진 공개
연예 2011/05/03 10:11 입력 | 2011/05/03 11:45 수정

중국에서 여고생 집단 폭행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 11일 중국 ‘33669.com’은 물론,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여고생 6명이 집단으로 한 여학생을 구타하는 사진 10장이 공개되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속 에는 여학생 6명이 파란색 옷을 입은 한 여학생을 발로 짓밟고 뺨을 때리고 머리를 잡아채는 등 집단으로 구타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검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은 높은 하이힐 굽으로 상대 여학생을 위협하며 즐거운 듯 미소를 지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왕장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6~7명의 동기생들에게 2시간여 동안 집단으로 구타당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말도 안된다. 학교에서는 대체 무엇을 하는가” “집단 폭행이라니...기가 찬다” “저런 학생들은 당장 처분을 받아야 한다” 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결국 사진 속 여학생들을 중국 누리꾼들이 인터넷 상에 신상을 추적해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을 인터넷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왕장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일은 단순히 이성 문제로 벌어진 사태일 뿐” 이라며 “이미 그 학생들은 정학 처분을 내렸으니 비난을 그만 해달라.” 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4월 11일 중국 ‘33669.com’은 물론,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여고생 6명이 집단으로 한 여학생을 구타하는 사진 10장이 공개되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속 에는 여학생 6명이 파란색 옷을 입은 한 여학생을 발로 짓밟고 뺨을 때리고 머리를 잡아채는 등 집단으로 구타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검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은 높은 하이힐 굽으로 상대 여학생을 위협하며 즐거운 듯 미소를 지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왕장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6~7명의 동기생들에게 2시간여 동안 집단으로 구타당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말도 안된다. 학교에서는 대체 무엇을 하는가” “집단 폭행이라니...기가 찬다” “저런 학생들은 당장 처분을 받아야 한다” 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결국 사진 속 여학생들을 중국 누리꾼들이 인터넷 상에 신상을 추적해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을 인터넷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왕장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일은 단순히 이성 문제로 벌어진 사태일 뿐” 이라며 “이미 그 학생들은 정학 처분을 내렸으니 비난을 그만 해달라.” 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