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김혜수, 첫 공식석상··· '명동 일대 마비'
연예 2010/01/08 20:23 입력 | 2010/01/08 20:28 수정



동료 배우 유해진과 열애를 인정한 김혜수가 첫 공식석상에 나서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혜수는 8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명동 '미샤' 1호점에 미샤 창립 10주년 기념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언제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김혜수지만 이번 행사는 열애 인정 이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김혜수가 연인에 대한 어떠한 언급이라도 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경호원들의 호위속에 행사장으로 빠르게 입장했다. 특유의 도도한 표정와 '엣지있는' 패션도 여전했다.



현지에 모인 팬들도 유해진과 연인사이임을 인정한 김혜수에게 한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소에도 인파가 많은 명동 거리는 김혜수의 등장과 함께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한편, 김혜수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해진과 연인사이임을 인정,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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