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나는 친구 같은 엄마" 정말 그럴까?
문화 2011/03/30 12:48 입력 | 2011/03/30 18:37 수정

배우 배종옥이 자신을 친구같은 엄마라고 표현했다.
오늘(30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제작발표회에 병에 걸린 엄마 역할을 맡은 배종옥이 참석했다.
배종옥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일단 작품이 너무 좋았고 작품안에 인희의 역할이 굉장히 탐났다. 자기 모든걸 버리고 가족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시간을 할애하다가 죽음을 맞이 하는 임무를 잘해보고 싶다는 욕심과 그런 인희를 통해서 연기가 깊이 있어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한 실제로는 엄마로써 무서울 것 같다는 박지선의 질문에 "실제로는 무섭다기 보단 친구 같은 엄마다."라고 답하며 잠시 머뭇거리더니 "제가 생각할 때다. 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배종옥이 연기하는 인희는 가족을 위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일생을 바친 엄마 역으로 나중에 병에 걸리면서 가족이 하나되게 만는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오는 4월 21일 개봉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30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제작발표회에 병에 걸린 엄마 역할을 맡은 배종옥이 참석했다.
배종옥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일단 작품이 너무 좋았고 작품안에 인희의 역할이 굉장히 탐났다. 자기 모든걸 버리고 가족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시간을 할애하다가 죽음을 맞이 하는 임무를 잘해보고 싶다는 욕심과 그런 인희를 통해서 연기가 깊이 있어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한 실제로는 엄마로써 무서울 것 같다는 박지선의 질문에 "실제로는 무섭다기 보단 친구 같은 엄마다."라고 답하며 잠시 머뭇거리더니 "제가 생각할 때다. 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배종옥이 연기하는 인희는 가족을 위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일생을 바친 엄마 역으로 나중에 병에 걸리면서 가족이 하나되게 만는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오는 4월 21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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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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