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아들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표현했다.



오늘(29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전세계를 감동시킨 글로벌 재능 오디션 ‘갓 탤런트’의 한국판 ‘코리아 갓 탤런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진감독과 박칼린 음악감독, 배우 송윤아가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장진감독에게 영화 '로맨틱 헤븐'의 최종 관객 스코어는 몇이나 예상하느냐의 질문에 장감독은 "상당히 안좋습니다. 힘을 좀 발휘해야 합니다"라고 재치있게 답변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얼마전 아이를 출산한 송윤아에게 남편 설경구와 아이중 누가 먼저 떠오르냐는 질문에 "이질문에 대답을 하면 설경구씨가 서운 하지 않을까요?"라고 아들에 대한 사랑이 남편보다 크다는 표현을우회적으로 대답했다.



한편, '코리아 갓 탤런트'는 나이와 성별, 재능, 직업을 불문하고 도전자들의 재능을 색다른 퍼포먼스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며 오는 6월4일 토요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