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의 재발견? 연기력논란부터 사생활까지 다큐멘터리 통해 공개
연예 2011/03/29 13:49 입력 | 2011/03/29 14: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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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완벽한 배우 김태희가 연기 논란의 오명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벗는다.



김태희는 MBC 스페셜 셀러브리티 바이오그래피 ‘태희의 재발견’에 출연, 개인 생활, 연기 논란등에 대해 가감없이 밝힌다.



특히, 김태희는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사생활을 공개했다. ‘마이프린세스’ 종영후 휴식기에 들어간 김태희를 밀착 취재. 조카들과 함께 놀아주고 양배추 머리를 한 김태희의 어린 시절 사진 공개는 물론, 몸매 관리 비결까지 공개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스포츠센터에 들른다는 김태희는 “몸매 관리에 도움이 돼요.”라며 “제가 트레이너한테 매일 그래요. 배 좀 쏙들어가게 해달라고... 운동을 할 때는 되게 힘들고 내가 이 걸 왜하고 있나 그런 생각 들 때도 있는데 어쨌든 꾹 참고 끝마치고 나면 성취감도 느껴지고 약간의 정신통일?”이라고 밝혔다.



또, 김태희의 첫 주연 드라마 ‘스크린’의 이승렬 감독이 등장. 김태희의 과거 연기에 대해 “차마 눈 뜨고 못봐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희는 “진짜 저는 태어나서 욕을 들을 일이 없이 자랐잖아요. 근데 진짜 세상의 모든 욕은 다 들었던 것 같아요."라며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온 연기력에 대한 비판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태희의 재발견에서는 엄친아 김태희의 학창시절, 그리고 김태희가 말하는 그녀의 미래에 대해 집중 조명된다. 4월 1일 11시 방송.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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