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태풍 기싸움 "아이라인 펜더처럼 그리고 다녀.." 화제
연예 2011/03/26 11:27 입력 | 2011/03/26 11:41 수정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MBC '몽땅 내사랑'에서 금지로 출연하고 있는 가인이 굴욕을 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몽땅 내사랑'에서는 금지와 태풍의 팽팽한 기싸움이 그려졌다. 금지, 미선, 옥엽은 김원장이 집을 비운 사이 태풍의 기선제압을 하겠다며 의기투합한 상황. 그러나 옥엽은 태풍이 주문한 세계 3대 진미요리에, 미선은 빨래비 15만원에 쉽게 매수돼 버렸고, 이를 지켜본 금지는 한심하다는 태도를 보였다.
혼자서라도 태풍의 기를 꺾어 주겠다고 결심한 금지는 자신에대 다가온 태풍에게서 "평소에 졸고 있는 것 같다는 말 많이 들었죠? 눈이 콤플렉스라 아이라인을 펜더처럼 그리고 다니시는 겁니까?”라는 시비를 들었다.
이어 태풍은 “제 친구가 성형외과를 개원하는데 한명을 쌍꺼풀 무료시술을 해준다는데 혹시 생각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있는대로 자존심이 상한 금지는 “당신이 뭔데 나한테 쌍꺼풀을 하라 마라예요? 전 제 눈에 완전 만족해요. 나 자존심 있는 여자예요”라고 응수했지만,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방안으로 돌아온 금지는 쌍꺼풀 전후사진을 비교하며 고심했지만 결국 자존심을 굽히고 성형외과를 찾아갔다. 하지만 무료시술권은 이미 정선생(최나경 분)에게 넘어간 상태. 허둥지둥 들어간 비뇨기과에서 금지는 대굴욕을 당해야 했다.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금지 캐릭터 너무 매력적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예지 기자 eyejida@diodeo.com
지난 25일 방송된 MBC '몽땅 내사랑'에서는 금지와 태풍의 팽팽한 기싸움이 그려졌다. 금지, 미선, 옥엽은 김원장이 집을 비운 사이 태풍의 기선제압을 하겠다며 의기투합한 상황. 그러나 옥엽은 태풍이 주문한 세계 3대 진미요리에, 미선은 빨래비 15만원에 쉽게 매수돼 버렸고, 이를 지켜본 금지는 한심하다는 태도를 보였다.
혼자서라도 태풍의 기를 꺾어 주겠다고 결심한 금지는 자신에대 다가온 태풍에게서 "평소에 졸고 있는 것 같다는 말 많이 들었죠? 눈이 콤플렉스라 아이라인을 펜더처럼 그리고 다니시는 겁니까?”라는 시비를 들었다.
이어 태풍은 “제 친구가 성형외과를 개원하는데 한명을 쌍꺼풀 무료시술을 해준다는데 혹시 생각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있는대로 자존심이 상한 금지는 “당신이 뭔데 나한테 쌍꺼풀을 하라 마라예요? 전 제 눈에 완전 만족해요. 나 자존심 있는 여자예요”라고 응수했지만,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방안으로 돌아온 금지는 쌍꺼풀 전후사진을 비교하며 고심했지만 결국 자존심을 굽히고 성형외과를 찾아갔다. 하지만 무료시술권은 이미 정선생(최나경 분)에게 넘어간 상태. 허둥지둥 들어간 비뇨기과에서 금지는 대굴욕을 당해야 했다.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금지 캐릭터 너무 매력적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예지 기자 eyejida@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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