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패밀리, 원작 '인간의 증명'과 뭐가 다르나?
연예 2011/03/25 12:12 입력 | 2011/03/25 12: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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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로얄패밀리'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원작과 다르다는 반응이 나와 어떤 결말이 만들어 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염정아의 악역연기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MBC'로열패밀리'는 일본의 모리무라 세이치의 작품 '인간의 증명'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에 '로얄패밀리'의 내용이 전적으로 원작에 의존하지 않고 원작의 큰 줄거리를 각색한 것으로 보여져 새로운 긴장감을 주고 있다.



여주인공의 인숙(염정아)와 소설 속 야스키 쿄고 역시 자라온 환경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지훈(지성)과 원작 소설의 무네스에 고이치로가 어린 시절을 고아로 보냈다는 점, 사법기관에 종사하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유사한 부분을 찾을 수 없는 점을 미루어 보아 시청자들은 결말이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MBC '로얄패밀리'는 지난 24일 방송에서 11.9%의 시청률을 기록, 날이 갈수록 고공행진 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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