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두바이 7성급 호텔에서 매혹적인 자태 과시…
연예 2011/03/17 12: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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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엘르' 4월호에서 신인모델 '박재근'과 함께한 '러브 스토리' 컨셉의 화보를 공개한다.



이번 화보의 촬영지는 아시아 배우를 한번도 초청해본 적이 없는 두바이 7성 호텔로, 화보 촬영 내내 스태프 및 현지인 사이에서도 고현정 미모와 마음 씀씀이가 연일 화제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화보 촬영에서 고현정은 웨이비 헤어와 레드 립,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 등으로 고전적이며 매혹적인 자태를 한껏 과시했다.



고현정은 평소 "엘르가 궁금했다"며 흔쾌히 화보 촬영을 결정했으며 엘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특히 촬영 내내 제일 먼저 현장에 나와 스태프를 격려하며 직접 구입한 향초를 선물하는 등 그녀만의 다정하고 사려 깊은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고현정은 4월 말 영화 <가담> 촬영에 임하며 우연한 심부름으로 일생일대의 범외사건에 가담하게 되는 평범녀의 기상천외한 액션과 예측불허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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