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쌍의 탤런트 부부 이천희(32)와 전혜진(23) 커플의 웨딩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7일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서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결혼을 하고 싶을 정도로 다정한 모습이다. 또한 신부인 전혜진은 임신 4개월이라는 말이 믿기 힘들정도의 완벽한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천희와 전혜진 커플은 오는 11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이날 주례는 최불암이 서고, 축가는 윤종신과 박선주가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촬영하며 처음 만났고 이후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화보 촬영을 많이 해봤지만 이번에는 더 많이 떨리고 긴장됐다"며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웨딩촬영 소감을 밝혔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