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과 진운을 비롯 JYP사단이 KBS 2TV '드림하이'(박혜련 극본, 이응복 김성윤 연출) OST로 참여해 지원사격한다.



풍부한 성량과 애절한 감성의 소유자 2AM의 창민과 팀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진운이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를 위해 뭉쳤다. 바로 '드림하이' OST Part. 6 '사랑하면 안될까'라는 곡으로 2AM 특유의 느낌을 잘 녹여낸 것.



밝고 경쾌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고 적당히 무게감이 느껴지는 반주는 고백하는 남자의 간절하고도 조심스런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어우러져 사랑에 대한 달콤함과 설렘을 느끼게 한다.



'사랑하면 될까요'는 주인공들의 러브라인과 미묘한 감정 변화를 통한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 2PM의 준수가 작사와 작곡까지 맡은 '가지마'를 선보여 '드림하이'에 대한 2PM 멤버들의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준수가 'Jun. K'라는 이름을 가지고 작곡, 작사가로 데뷔하며 처음 선보이는 곡이라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2PM 준수의 첫 작곡가 데뷔 곡인 '가지마'는 떠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잡고 싶은 남자의 아픈 이별이 대화형식으로 표현된 곡이다.



2PM의 메인 보컬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준수와 Diva 임정희의 가슴 저린 듀엣이 귀를 사로잡는 이 곡은, 준수(Jun. K)만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창민과 진운의 듀엣곡 '사랑하면 될까요'는 7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드림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