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현아-가인-승연, 포 투모로우 결성 뒷이야기 공개
연예 2009/11/24 15:00 입력 | 2009/11/24 15:01 수정

100%x200
애프터스쿨 유이,포미닛 현아,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카라 한승연이 뭉쳐 화제가 된 걸그룹 ‘4Tomorrow’(포투모로우) 결성의 뒷이야기가 밝혀진다.



24일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공개되는 뮤직드라마 ‘잼콘서트 편’에서는 이동건의 카페에 모인 네 명의 멤버들이 친해지고 결국 그룹을 결성해 ‘두근두근 Tomorrow’ 노래를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그 동안 ‘4Tomorrow’의 게릴라 콘서트 영상을 시작으로 각 멤버들의 개인 뮤직드라마가 공개되어 큰 인기를 끌었지만 이들이 처음에 만나고 뭉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이 없어 많은 팬들이 궁금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마지막 뮤직드라마는 마치 영화 ‘베트맨 비긴즈’처럼 ‘4Tomorrow’의 탄생 배경을 담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건의 주선으로 카페에서 처음 만난 ‘4Tomorrow’ 멤버들은 각자의 장기를 살려 자신들 만의 공연을 만들어 나간다. 극중에서 한승연은 피아노 전공을 살려 ‘두근두근 Tomorrow’ 노래를 활기찬 댄스곡으로 완성하고 유이는 안무를 맡아 ‘두근두근 춤’을 멤버들에게 가르쳐 주는 역할을 맡는다. 또 가인은 콘서트의 무대를 연출하고 디자이너를 꿈꾸는 현아는 멤버들의 무대 의상을 직접 디자인한다.



강남역 ‘Café 두근두근 Tomorrow’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네 명의 걸그룹 멤버들과 이동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새벽까지 진행된 촬영에서 각 멤버들은 피곤한 와중에서도 담요를 서로 챙겨 주는 등 우애를 발휘해 추운 밤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따스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걸그룹 멤버들은 촬영을 마친 후 “이제는 서로 너무 친해져 헤어지기 힘들다”고 입을 모으며 “이번 뮤직드라마를 통해 각자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컸다”고 마지막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영상은 지난 10월 12일 게릴라 콘서트 영상이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1,6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이버, 다음, 유투브 등에서 인기 동영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캠페인 사이트도 방문자가 6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