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현빈', 하지원에 이어 '탕웨이'와 멜로 호흡 화제!
연예 2011/01/19 17:45 입력 | 2011/01/20 10:50 수정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사랑을 받고 있는 현빈이 "남편을 죽이고 수감된 지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나온 여자 '애나'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남자 '훈'의 짧고 강렬한 사랑"을 그린 영화 '만추'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만추'의 김태용 감독은 '나이에 맞지 않은 어른스러움과 왠지모를 쓸쓸한 느낌이 묻어나 캐스팅 했다'고 밝혔으며, '출중한 외모에 밝지만 가볍지는 않고 외롭지만 무겁지는 않은 훈을 연기하기에는 현빈 보다 더 적합한 배우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과 탕웨이의 기대되는 멜로 호흡과 특별하고 강렬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안개와 비의 도시 시애틀에서 담아낸 아름답고 감성적인 영상이 어우러져 2011년 기대작 1순위로 자리 매김한 '만추'는 다음달 17일(월) 개봉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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