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서편제' 조왕연 대표 '자살' 추정 사망 "수억의 빚 때문에…"
연예 2011/05/17 11:15 입력 | 2011/05/17 11: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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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서편제’ 제작사인 피앤피컴퍼니 조왕연 대표가 숨진채 발견되 숨진 이유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피앤피컴퍼니 사무실에서 조왕연 대표가 숨져 있는 것을 조 대표 동생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한 관계자는 서편제 여주인공이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은 인정 받았지만 대중들에게 외면당해 흥행은 되지 않아 조왕연 대표가 수억원 이상의 빚을 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서편제’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임태경 등이 열연을 펼쳐 문화계에서 잇단 호평을 들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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