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윤아 “시상하러 왔어요”
연예 2009/11/07 10:13 입력 | 2009/11/07 10:24 수정



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09 제46회 대종상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레드카펫의 주인공인 여배우들은 올해도 아름답고 파격적인 드레스로 섹시미를 견줬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 시상식마다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던 전세홍은 이번에도 가슴골과 등,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파격의 여왕'으로 입지를 굳혔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로 스크린에 도전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은 블랙 의상으로 육감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미인도'의 김민선, 대종상 개막식에서 파격 드레스를 선보였덩 홍수현, 개성미인 쥬니도 '섹시'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한편, '내 사랑 내 곁에'의 김명민과 '님은 먼 곳에'의 수애가 각각 남녀 주연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마더'의 진구, '애자'의 김영애가 남녀 조연상,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감독상, '신기전'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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