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정, 딸에 김수연에 "아프고 난 다음 성장하는 것" 네티즌 폭풍감동
연예 2011/01/19 11:47 입력 | 2011/02/25 16: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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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 아프고 난 다음에 성장하는 것이다.."



재즈가수 윤희정이 방송에서 딸 김수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김수연씨가 아픈 경험이 있었다"는 앵커의 물음에 대해 윤희정은 "사람이 다 아프고 난 다음에 성장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김수연은 버블시스터즈의 전 멤버로 2006년 가수 고호경과 함께 대마초 흡입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다.



윤희정은 "무엇 때문에 '앗 뜨거'를 겪으면 그것을 안 하는 것이다. 딸은 나를 걱정했는데 난 아무렇지도 않았다. 지금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자작곡을 쓰고 한다"고 전했다.



윤희정은 김수연이 방송 출연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제 방송 출연해야죠. 준비가 다되면 할 것이다"면서 "수연이를 키울 때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을 안 썼다. 아이가 먼저 터득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대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연은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며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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