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김구라, 인기상 수상소감서 '신정환' 언급 "그 친구도 수습하고 극복했으면'
연예 2010/12/29 23:36 입력 | 2010/12/30 01: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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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빅토리아, 김국진, 닉쿤, 이기광, 정용화, 서현이 인기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김구라, 빅토리아, 김국진, 닉쿤, 이기광이 수상을 위해 무대에 섰으며 정용화 대신 씨앤블루 멤버들이, 서현은 불참했다.



특히,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 ‘라디오 스타’에서 MC로 활약중인 김국진과 김구라가 도박혐의로 네팔에 체류중인 신정환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이자리에 오르면 늘 함께 했던 주변분들이 고맙다.”라며 윤종신, 신정환, 김구라의 이름을 언급하며 라디오스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구라는 “MBC인기 있는 분들이 이렇게 많아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받아 더 놀랐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어 “라디오스타가 4명체제로 갈 줄 알았는데..”라며 “네팔이 좀 추운데 극복하고 그 친구도 수습하고 극복해 방송국 커피숍에서 커피마시며 근황도 이야기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신정환의 귀국을 바랬다.



한편,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은 코미디언 이경실,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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