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북한, 연내에 포격 가능성 있다"... 목표는 경기도?
경제 2010/12/02 14:40 입력 | 2010/12/02 14:43 수정

일본의 도쿄(東京)신문은 북한이 올해안에 한국 본토를 향해 포격을 감행할지 모른다며 최근 북한 관리와 접촉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의 지난주 연평도 공격 이후에 북한 관리와 만났다는 한 소식통을 인용, 북한은 한국 북서쪽의 경기도에 포격을 하고 서해의 한국 함정들을 공격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으며 이 북한 관리가 구체적인 계획에 근거해 이같이 말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추가공격 위협이 농후하며 우리의 국론분열 획책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영 국방장관도 11월30일 한·미 연합훈련이 끝난 뒤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디오데오 뉴스팀
이 신문은 북한의 지난주 연평도 공격 이후에 북한 관리와 만났다는 한 소식통을 인용, 북한은 한국 북서쪽의 경기도에 포격을 하고 서해의 한국 함정들을 공격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으며 이 북한 관리가 구체적인 계획에 근거해 이같이 말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추가공격 위협이 농후하며 우리의 국론분열 획책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영 국방장관도 11월30일 한·미 연합훈련이 끝난 뒤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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