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정소라, "이기광 보려고 미용실 앞 2시간 기다려!" 광팬 입증!
문화 2010/11/27 20: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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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비스트 기광의 광팬임을 입증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출연한 정소라는 신인배우 손은서와 서로의 입담을 겨뤄보는 '해봤어?' 토크 대결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정소라는 손은서에게 “너 미용실앞에서 아이돌 기다려봤니?”고 질문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그 주인공이 누구냐 묻자 정소라는 “비스트 이기광”이라며 수줍게 대답했고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 된 이후의 일임을 밝혀 더욱 놀라게 했다.



옆에 있던 미스에이 민은 “몇일전에 기사난것 보셨어요?”라며 “이기광씨가 모 프로에 나와 내가 이뻐 보인다고 했다.”라며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이에 박명수는 이기광에게 실제 전화 연결.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숙소앞에서 두시간을 기다렸다고 말하자 이기광은 “멀쩡한 분 맞으시죠?”라고 되물어 폭소케했다.



전화연결을 하게 된 정소라는 수줍게 전화를 받으며 “비스트 팬은 아니고 (이기광)오빠팬이에요”라고 말해 팬임을 인증했다.



한편, 이날 ‘백점만점’에는 MC 박명수, 박경림, 토니안과 민호, 이홍기, 쌈디, 송중기, 이현진, 재경, 민, 손은서, 서효림, NS윤지, 정소라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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