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탤런트 박해진, 병역비리 혐의 재조사
연예 2010/11/26 09:24 입력 | 2010/11/26 11: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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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으로 병역을 면제 받은 탤런트 박해진이 경찰의 재수사를 받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6일 박해진의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한 재수사계획을 밝혔다. 박해진은 정신분열 증세로 대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2004년 병역 면제를 받았다.



당초 경찰은 공소시효 만료를 이유로 수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여론의 비난에 직면하면서 재수사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 과정에서 비리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형사 처벌은 받을 수 없지만 재입대는 가능해 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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