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출격' 장동건, 올블랙-내츄럴 공항 패션 "비니-선글라스 포인트"
연예 2010/11/15 12:31 입력 | 2010/11/15 15: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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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할리우드에 출격했다.



장동건은 '워리어스 웨이' 개봉을 앞두고 미국 정킷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할리우드 첫 공식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장동건이기에, 그의 모습을 담기 위해 자리한 많은 취재진들과 그를 마중 나온 일본 팬들로 공항이 북적였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장동건의 패션은 심플하고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었다. 검정색의 큰 선글라스부터 너무 튀지 않는 검은색 비니에 운동화까지, 올 블랙의 의상만으로도 멀리서 금방 알아챌 수 있을 정도의 완벽하고 스타일리쉬한 모습이었다.



현재 차기작으로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의 빠듯한 영화 촬영일정을 소화하느라 피곤한 상태이지만 연신 미소를 머금으며 공항까지 찾아준 매체들에게 본인의 소감을 편안히 밝혀, 그야말로 명품배우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장동건은 “미국 프로모션 차 출국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홍보에 임하고 돌아오겠다”며 간단한 소감을 밝히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미국 정킷을 시작으로 본격 출격을 시작한 '워리어스 웨이'는 국내에서는 12월 2일, 미국에서는 12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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