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출신 미녀 브로닌, 월드컵 열기 더불어 주가 급상승
연예 2009/12/25 14:53 입력 | 2009/12/25 18: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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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미녀 브로닌이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KBS '미녀들의 수다'에서 독특한 어투와 말로 인기를 얻었던 브로닌은 박주영선수와 월드컵 응원 메시지를 담은 광고 촬영을 가진데 이어 KBS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도 특별 출연한다.



27일 방송될 예정인 '남자의 자격'은 5일 남아공에서 열린 월드컵 조추첨식을 주요 소재로 하고 있다. 브로닌은 출연진의 각종 질문에 남아공의 자세한 정보를 주는 형식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경규 등 출연진은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 점핑파크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조추첨식을 직접 보면서 태극전사들과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브로닌에게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브로닌은 현지 날씨와, 경기장 인근의 분위기를 소상히 털어놓으며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브로닌 측은 "월드컵에 즈음하면서 각종 광고 러브콜과 출연 문의, 홍보대사직 제의 등이 잇따르는 등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현지의 전문가로서 더할 나위 없는 요소를 갖춘 만큼 러브콜을 전해온 이들 대다수가 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브로닌의 고향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시는 특히 내년 6월22일 한국이 나이지리아와 맞붙는 경기가 열리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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