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주년을 맞은 걸그룹 레인보우가 팬들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데뷔한지 딱 1주년이 되던 지난 13일, 이번 앨범 '마하'의 마지막 고별무대 방송을 앞두고 레인보우의 대기실로 선물이 배달됐다. 멤버들의 이름과 레인보우 색색의 꽃들로 장식된 대형 축하 떡 케이크와 꽃바구니, 그리고 빡빡한 스케줄로 지친 멤버들의 건강까지 걱정하며 보낸 홍삼 액과 수면양말이 그것이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팬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에 '폭풍감동'을 하며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 또한, 선물을 받자마자 인증사진을 찍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했다.



레인보우는"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여 이렇게 큰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팬들에게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테니 이번 앨범의 짧은 활동을 너무 아쉬워하지 말고 다음 활동까지 더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마하 활동을 마무리한 레인보우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