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리, 하이킥 시리즈 잇는 '흥행 신화 본격 시동'
연예 2010/11/06 14: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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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믹 농촌 오피스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이하 생초리)'가 하이킥 시리즈를 이을 신화에 본격 시동을 걸엇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5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 코믹드라마 '생초리'는 첫 방송부터 분당 최고 시청률이 2.3%까지 치솟으면서 대박 시청률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평균 시청률은 1.6%로 역대 tvN 오리지널 드라마 사상 첫방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10~20대 남녀 타겟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2위를 석권하면서 젊은층에 크게 어필한 것으로 나타났다. tvN 관계자는 ‘슈퍼스타K’에서 보듯 초반 10~20대 관객들을 선점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향후 극이 전개될수록 농촌 오피스라는 독특한 배경으로 코믹 멜로 미스터리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가 버무려지면서 30~40대 시청자들의 유입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첫 방송 내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호평과 함께 각 캐릭터에 대한 별명이 만들어지면서 ‘하이킥’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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