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고수, "강동원 얄미웠다" 이유는?
문화 2010/11/03 17:22 입력 | 2010/11/03 19: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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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가 강동원이 얄미웠다고 털어놨다.
3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초능력자’는 초능력자와 유일하게 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로 강동원과 고수의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고수는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 ‘임규남’으로 분해 열연했다. 특히, 영화에서 초능력자 ‘초인’(강동원 분)과 혼자 맞서며 고군분투 한다.
젠틀한 귀공자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고수는 ‘규남’을 위한 특별하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순박한 청년 ‘규남’을 만들기 위해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과 다소 촌스러운 컬러의 의상까지. ‘고비드’의 완벽한 외모를 감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고수는 “촬영을 하면서 많이 깨지고 다쳤다.”라며 “모니터 앞에 편안하게 앉아있는 강동원을 볼 때 부럽고 얄미웠다.”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이어 그는 “규남이 캐릭터는 외모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인물이다.”라며 “두 외국인 친구들과 조화를 해야하고 그들에게 보살핌을 받으면서 지내는 인물이기 때문에 보여지는 비주얼적인 면은 생각하지 않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초능력자’는 오는 11월 11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3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초능력자’는 초능력자와 유일하게 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로 강동원과 고수의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고수는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 ‘임규남’으로 분해 열연했다. 특히, 영화에서 초능력자 ‘초인’(강동원 분)과 혼자 맞서며 고군분투 한다.
젠틀한 귀공자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고수는 ‘규남’을 위한 특별하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순박한 청년 ‘규남’을 만들기 위해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과 다소 촌스러운 컬러의 의상까지. ‘고비드’의 완벽한 외모를 감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고수는 “촬영을 하면서 많이 깨지고 다쳤다.”라며 “모니터 앞에 편안하게 앉아있는 강동원을 볼 때 부럽고 얄미웠다.”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이어 그는 “규남이 캐릭터는 외모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인물이다.”라며 “두 외국인 친구들과 조화를 해야하고 그들에게 보살핌을 받으면서 지내는 인물이기 때문에 보여지는 비주얼적인 면은 생각하지 않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초능력자’는 오는 11월 11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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