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발' 백진희, "뛰지도 않는데 신음소리 내려니 민망해"
문화 2010/10/18 16:49 입력 | 2010/10/18 18: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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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백진희가 민망했던 장면에 대해 털어놨다.



18일 오전 압구정동 예홀에서 섹시판타지 영화 ‘페스티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예 백진희는 여고생 자혜역할을 맡아, 애띤 외모와는 달리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도발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백진희는 “처음에 등장할 때 운동장을 뛰는 신을 찍었다.”라며 “찍을 때는 민망한지 몰랐는데 후에, 녹음실에서 뛰지도 않는데 신음소리를 내려니 민망했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한, 신인인 그녀는 엄지원,심혜진, 류승범, 오달수등 대선배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개인적으로 걱정이 됐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회식자리에서 너무 긴장되고 무섭다고 오달수 선배님한테 털어놨더니 선배님이 ‘긴장하지 말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 즐기라’고 말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영화 ‘페스티발’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 봤을 법한 성적 판타지. 혹은 나 자신이나 주변사람들이 한번쯤 가져봤을 법한 일탈과 욕망,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내달 11월 18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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