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쩨한 로맨스' 최강희-이선균, 빨간책 뒤 아슬아슬 로맨스?!
문화 2010/10/18 10:31 입력 | 2010/10/18 14:55 수정

'쩨쩨한 로맨스'의 최강희, 이선균이 커플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뒤끝작렬’ 소심한 성인만화가 이선균과 ‘허세작렬’ 대책 없는 섹스칼럼니스트 최강희의 티격태격 좌충우돌 성인만화 제작기를 담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섹시한 이미지를 과시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속옷차림의 이선균과 최강희가 커다란 빨간 책 뒤에 숨은 채 비밀을 간직한 듯한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의 궁금증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뭔가를 들킨 듯한 ‘정배’(이선균)의 표정과 이와 대조적으로 태연하게 섹시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다림’(최강희)의 표정이 각각 ‘해놓고 안 한 척 뒤끝작렬 성인만화가’와 ‘모르면서 아는 척 허세작렬 섹스칼럼니스트’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극명한 캐릭터 대조를 보여준다.
특히, 두 사람이 들고 있는 빨간 책의 표지에 극중 ‘정배’가 그리는 성인 만화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어 섹시한 이미지를 배가시키며 그 동안 로맨틱 코미디에서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도 귀여운 영화 '쩨쩨한 로맨스'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쩨쩨한 로맨스'는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뒤끝작렬’ 소심한 성인만화가 이선균과 ‘허세작렬’ 대책 없는 섹스칼럼니스트 최강희의 티격태격 좌충우돌 성인만화 제작기를 담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섹시한 이미지를 과시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속옷차림의 이선균과 최강희가 커다란 빨간 책 뒤에 숨은 채 비밀을 간직한 듯한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의 궁금증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뭔가를 들킨 듯한 ‘정배’(이선균)의 표정과 이와 대조적으로 태연하게 섹시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다림’(최강희)의 표정이 각각 ‘해놓고 안 한 척 뒤끝작렬 성인만화가’와 ‘모르면서 아는 척 허세작렬 섹스칼럼니스트’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극명한 캐릭터 대조를 보여준다.
특히, 두 사람이 들고 있는 빨간 책의 표지에 극중 ‘정배’가 그리는 성인 만화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어 섹시한 이미지를 배가시키며 그 동안 로맨틱 코미디에서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도 귀여운 영화 '쩨쩨한 로맨스'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쩨쩨한 로맨스'는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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