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명품 눈물연기 '온몸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찬사'
연예 2010/10/14 10:44 입력 | 2010/10/14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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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눈물 연기가 화제다.



이보영은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으로 가요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지아와 포맨의 듀엣곡인 ‘울고, 불고…’의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지난 12일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보영은 슬픔을 절제하는 듯하면서도 이내 애처롭게 통곡하는 명품 연기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드는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연이은 밤샘 촬영과 많은 눈물에 목이 쉬고 얼굴이 붓는 상황 속에서도 먼저 재촬영을 요청하는 프로다움을 선보였고,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감독의 컷 신호에도 한 동안 슬픔을 가라앉히지 못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이보영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곡의 전체적인 정서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지아와 포맨의 애절한 목소리와 이보영의 애절한 눈물연기가 어우러져 최고의 뮤직비디오로 탄생되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지아와 포맨의 만남으로 기획단계부터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신곡 ‘울고, 불고…’는 오는 19일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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