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요, 네이버 접근 제한에 반발 '타진요2' 개설…"조만간 네진요 생길수도?"
연예 2010/10/13 12:24 입력 | 2010/10/13 14: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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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2’(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가 개설되 눈길을 끈다.
가수 타블로의 학력 의혹을 제기하던 ‘타진요’ 카페에 이어 제 2의 ‘타진요’ 카페가 개설됐다.
지난 12일 네이버로 부터 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ID로 운영된 사실과 관련해 접근 제한 조치를 받은 타진요 카페는 “갑작스러운 페쇄로 임시 카페를 개설했다”며 "타진요2' 카페를 열고 기존 회원들에게 새로 가입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타진요2' 운영자 측은 “네이버는 스스로 약관을 위배했다. 명의도용은 개인의 활동만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해도 너무 하는 구만!” “이제 진실이 다 밝혀졌는데 무슨 진실?” “이젠 네이버와 맞서는 것인가? 조만간 네진요가 생기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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