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받는 차트’ 배성재 “집 안에 악마를 들인 꼴” 전과 14범 노숙인에 경악
연예 2023/01/09 18: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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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쇼킹받는 차트’ 배성재가 끔찍한 사연에 할 말을 읽는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내 메모리 속에 저장’이라는 주제의 차트가 공개된다. 전자기기에 저장된 기록이 범인을 잡는 결정적 단서가 된 사건들을 파헤쳐볼 예정이다.

이날 차트 3위에는 ‘이유 같지 않은 이유’가 오른다. 2016년 영국, 노숙인 생활을 하던 애런에게 트레이시 가족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트레이시 가족은 음식과 숙소부터 일자리까지 제공해주며 애런이 평생 가져본 적 없던 가족의 울타리를 선물했다. 그 덕분에 말썽을 부리던 애런도 점차 건실한 청년이 되어가는 듯했다고.

그러던 중 애런은 돌연 종적을 감췄고 3주 후 다시 나타난 그는 끔찍한 일을 벌이고 만다. 아빠 피터가 반려견 산책을 위해 나간 틈을 타 집에 침입해 부엌에 있던 식칼로 엄마 트레이시와 아들 피어스를 무참히 찔러 살해한 것. 이어 산책 후 돌아온 피터에게도 달려들어 공격한 후 가족의 차를 타고 도주했다. 끝내 체포된 애런은 알고 보니 전과 14범의 범죄자였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이에 배성재는 “집 안에 악마를 들인 꼴이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고.

한편, 새벽 내내 마당에 숨어 타이밍을 노리는 모습부터 살해 후 차를 타고 도주하는 모습까지 사건 당시 행적이 고스란히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으로 가득 찬다. 또 애런이 은혜를 살인으로 갚은 이유가 밝혀지며 스튜디오가 일순간 적막으로 뒤덮였다는 전언. 살해 이유를 들은 배성재는 눈을 질끈 감고 “이런 짓을 저지를 생각은 어디서 싹트는 거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은혜를 원수로 갚은 애런이 일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충격적 이유는 9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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