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입맛, 동치미’ 장영란X이정민X제이쓴X헤이지니, MC 라인업 합류
연예 2022/09/08 13: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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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 vs 갱년기 엄마, 누가 양보해야 할까? ‘궁금증 UP’

[디오데오 뉴스] 박수홍과 최은경이 MBN 추석 특집 예능 ‘애들입맛, 동치미’의 MC로 함께한다.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4시, 속 시원한 힐링 토크쇼 ‘동치미’가 스핀 오프 프로그램 ‘애들입맛, 동치미’로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저격한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비밀스러운 고민은 어른들만 있을까. ‘애들입맛, 동치미’에서는 초등학생은 물론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질풍노도 중학생까지 요즘 아이들의 고민들을 시원하게 속풀이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애들입맛, 동치미’의 메인MC로 한 주 동안 답답했던 속을 동치미 국물처럼 시원하게 풀어주는 ‘동치미’의 2MC 박수홍과 최은경이 함께한다. 두 사람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토크를 이끄는 한편, 시원한 진행으로 막힌 속을 뻥 뚫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방송인 장영란과 이정민-제이쓴-헤이지니가 ‘애들입맛, 동치미’에 합류, 더욱 막강해진 MC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먼저 결혼 14년차인 초등학생 두 자녀의 학부모 장영란과 결혼 5년차 따끈따끈한 신상 아빠 제이쓴이 진정성 있는 서포트로 공감대를 높이며 방송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든다. 또 이정민은 학부모 스튜디오 MC로 맹활약하며, 때로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때로는 부모의 입장을 대변하며 아나운서 출신다운 수려한 입담으로 뽐낼 전망이다. 여기에 키즈 크리에이터계 초통령으로 불리는 헤이지니가 가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통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주목된다.

11일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초등 저학년부들의 상상초월 엉뚱 토크가 펼쳐진다. ‘알고도 넘어가는 어른들의 거짓말’부터 ‘엄마가 가져간 세뱃돈, 나중에 받을 수 있을까요?’ ‘친구를 사귀는 게 너무 어려워요’ ‘단짝 친구의 전 남친이 저한테 고백했어요’ 등의 용돈·친구·이성 문제를 두고 열띤 토크를 벌인다. 특히, 듣기 싫은 엄마의 잔소리부터 엄마에게 충격받은 말과 다양한 러브스토리까지 요즘 아이들의 거침없는 폭로전도 예고돼 관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또 12일에는 초등 고학년부는 물론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중학교 2학년부까지 요즘 아이들의 고민들을 시원하게 속풀이 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특집 편에서는 어른들보다 더 고민 많고 생각 많은 중학생 아이들의 솔직 담백한 토크부터 일명 ‘중2병’과 세대갈등, 진로문제, 이성교제 문제까지 다채로운 코너로 속풀이 장을 마련해 깊은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사춘기 자녀 VS 갱년기 엄마, 누가 양보해야 하나?’ ‘엄마가 자꾸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가장 듣기 싫은 부모님의 한마디’ ‘이별 후 친구로 지낼 수 있다 없다’ 등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비밀스러운 고민들과 함께, 어른들은 상상 못한 다양한 솔루션을 나눌 예정이다.

어른의 고민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해결해주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어른들의 고민을 듣고 아이의 시선에서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것. 이외에도 애매한 문제를 정리해주는 아이들의 애정피셜 코너도 눈길을 끈다. 최근 이슈가 되었던 ‘깻잎 논쟁’ ‘패딩 논쟁’ 등 다양한 논쟁 시리즈의 단골 소재인 남사친과 여사친의 관계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결론을 내려본다.

한편, 2012년 11월 첫 방송된 ‘동치미‘는 각계각층 패널들이 들려주는 진솔하고 속 시원한 힐링 토크로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성공하며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 사진 = 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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