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입맛, 동치미’ 아이들의 러브 스토리→엄마에게 충격받은 말 ‘폭탄 고백’
연예 2022/09/04 12:40 입력 | 2022/09/04 23: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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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그 어디에서도 말할 수 없었던 아이들의 비밀스러운 고민들을 추석특집 MBN ‘애들입맛 동치미’에서 속 시원하게 풀어본다.

속 시원한 힐링 토크쇼 ‘속풀이쇼, 동치미‘가 스핀 오프 프로그램 ‘애들입맛, 동치미‘로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저격한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과 12일 오후 4시, 초등학생은 물론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질풍노도 중학생까지 요즘 아이들의 고민들을 시원하게 속풀이 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애들입맛, 동치미‘에서는 아빠·엄마의 부부싸움 문제부터 세대갈등, 진로문제, 이성교제 문제까지, 어른들은 상상 못한 요즘 아이들의 거침없는 속마음이 전격 공개된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비밀스러운 고민은 어른들만 있을까.
방송에선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아이들의 고민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솔루션을 제시한다. 더불어 어른들의 고민을 듣고 아이의 시선에서 솔루션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먼저 11일에는 초등학생들의 상상초월 엉뚱 토크부터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세계관까지 공개될 전망이다. 또 12일 질풍노도의 사춘기 특집 편에서는 어른들보다 더 고민 많고 생각 많은 중학생 아이들의 솔직 담백한 토크부터 일명 ‘중2병’과 연애, 부모님과의 관계까지 다채로운 코너로 속풀이 장을 마련해 깊은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특히,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듣기 싫은 엄마의 잔소리부터 엄마에게 충격받은 말까지 요즘 아이들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예고돼 현장을 초토화시킨 것. 또 ‘이런 남자는 절대 안 된다? 저희 아빠요!‘ ‘미련만 남는 남자친구를 왜 만납니까’ 등 다양한 러브스토리들을 풀어내며 폭탄 고백을 이어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급기야 한 아이는 ‘죄송한데 이건 좀 편집해주시면 안 될까요? 저희 엄마가 보시면 많이 화낼 것 같아서’라고 극과 극 텐션이 담긴 모습을 보여 짠내 가득한 웃음을 안긴다.

MBN 측은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들의 트로트’과 ‘달인vs달인’ 이외, 인기가 검증된 기존 제작 프로그램들을 통해서도 색다른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면서 “프로그램 내 명절과 관련한 아이템을 적절히 녹여내 현실적 요소와 재미적인 요소를 잘 부합했다”고 밝혔다.

한 주 동안 답답했던 속을 동치미 국물처럼 시원하게 풀어주는 ‘동치미‘의 2MC 박수홍과 최은경이 함께한다. 두 사람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토크를 이끄는 한편, 시원한 진행으로 막힌 속을 뻥 뚫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2년 11월 첫 방송된 ‘동치미‘는 각계각층 패널들이 들려주는 진솔하고 속 시원한 힐링 토크로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성공하며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 사진 = 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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