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완치 어려운 메니에르 증후군 이겨내고 있어요"
연예 2011/01/13 14:01 입력 | 2011/01/19 18: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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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희귀병인 메니에르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거의 다 나았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는 근황을 전하다가 자신이 앓고 있는 메니에르증후군을 언급했다.



한지민은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스트레스의 내성을 키우는 것”이라며 “그래서 매사에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덕분에 어지럽거나 두통 증상을 겪지 않은 지 오래됐다”며 환하게 웃었다.



“완치가 어렵지만 그만큼 세상을 밝게 살라는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한지민은 “몇 년 전 드라마 제작발표회 때 제대로 대화하지 못할 만큼 어지러워 놀랐는데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했다”고 털어놓았다.



배우 한지민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조선명탐정'은 오늘 1월 27일 개봉한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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