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정병길 감독, “주원, 리얼 액션 위해 불가능에 도전”
연예 2022/07/27 19:5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넷플릭스(Netflix) 영화 ‘카터’가 익스트림 리얼 액션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카터’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맨몸부터 총기, 오토바이, 기차, 헬기 등 액션이 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적들과 대치하는 ‘카터’(주원)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먼저 먹으로 그린 듯 상체를 휘감고 있는 한국화 스타일의 문신에서부터 남다른 포스를 자아내는 ‘카터’의 스틸은 기억을 잃은 채 우연히 떨어진 목욕탕에서 마주친 의문의 무리들과 격투를 벌이기 전인 일촉즉발의 상황을 고스란히 전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쉴 새 없이 쫓아오는 적들과 맞서는 ‘카터’가 처한 상황의 긴박함과 혼란스러움을 보여주기 위해, ‘카터’의 무술을 책임진 권귀덕 무술 감독은 1대 다수의 격투일지라도 찰나의 순간이 1 대 1로 보이는 익숙한 연출을 지양하고, 동시에 여러 인물이 얽혀서 위협하는 방법을 구상했다. 뿐만 아니라, DMZ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노리는 CIA와 북한군의 추격을 피해 오토바이부터 헬기, 기차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 ‘카터’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카터’만의 거칠고 날 것 그대로의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CG가 아닌 리얼 액션으로 담아내기 위해 불가능에 도전했다”는 정병길 감독의 말처럼, 초반부터 끝까지 쉼 없이 몰아칠 논스탑 리얼 타임 액션 ‘카터’는 실제 비행을 원테이크로 담아낸 스카이다이빙 씬부터 상용되는 헬기와 똑같은 크기의 헬기를 특수 제작하여 배우가 직접 타고 촬영한 헬기 씬 등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액션을 통해 숨 막히는 긴장감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동감 넘치는 날 것 그대로의 액션 연출과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 오감을 만족시킬 익스트림 액션 시퀀스로 기대를 모으는 정병길 감독의 리얼 타임 액션 영화 ‘카터’는 8월 5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사진 = 넷플릭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