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섬세월’ 허재네 삼부자, 허훈 입대 앞두고 섬집 동거 시작
연예 2022/06/04 13: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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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떠난 허삼부자 포착, 직접 낚시부터 식사 준비까지

[디오데오 뉴스] 섬으로 떠난 허재네 삼부자가 오랜만의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이하 ‘허섬세월’)이 15일 밤 9시 첫방송된다. ‘허섬세월’은 평생 농구밖에 모르던 허재네 삼부자가 조용한 어촌 섬 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담은 섬집 생활기. 농구 실력 못지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국민 호감 부자’로 사랑받고 있는 세 사람의 첫 ‘단독’ 관찰 예능이다.

첫방송에 앞서 '허섬세월’ 측은 허삼부자의 섬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현장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어느새 섬생활에 익숙해진듯, 내 집 마냥 편안해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낚시와 밭일을 하기 위해 단단히 차려입은 작업복부터 서로를 의지하며 낚시에 나선 모습까지, 제대로 섬 생활에 녹아든 모습이다. 농구천재지만 살림바보인 삼부자가 이번 섬 생활을 통해 얼마나 살림 스킬 그리고 생존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평상에 둘러 앉아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삼부자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곧 군대로 떠날 허훈을 비롯해 훌쩍 커버린 두 아들을 보며 환하게 웃는 허재의 모습이 찐한 부성애를 느끼게 한다. 이번 '허섬세월' 촬영은 2대째 농구만 하던 삼부자에게 오랜만에 한 집에 모여 사는 시간을 전해 특별함을 더한다. 과연 세 사람이 그동안 묵혀 뒀던 속마음과 서로에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대화가 무엇일지 기대감을 안긴다.

또한 삼부자는 저마다의 감성으로 섬 생활을 즐겼다는 후문. 특히 첫째 허웅이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미술을 좋아하고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허웅은 아름다운 섬 마을을 어떤 시선으로 담아냈을까.

허삼부자의 힐링과 킬링 사이,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섬집일기는 15일 밤 9시 '허섬세월'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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