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진출에 이어 프랑스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원더걸스는 오는 10월 4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국제 영상 콘텐츠 박람회(MIPCOM) 오프닝 무대를 꾸밀 가수로 초청되어 레드 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102개국 4,000여 방송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MIPCOM은 세계 3대 영상 컨텐츠 박람회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제작, 투자, 판매, 배급 등을 다루는 전세계적인 행사다. 이날 원더걸스는 이번 이벤트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오프닝 무대를 담당하게 됐다.



해외 연예 매체들은 "한국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MIPCOM 메인홀에서 오프닝 세레머니를 한다"고 밝히며 "원더걸스는 '노바디'로 미국 빌보드 핫 100차트에 입성했으며 '2DT'로도 히트를 기록하며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박진영 등과 함께 미국에서 추석 연휴를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