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김태희의 중학교 성적표가 공개돼 화제다.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이력 때문에 늘 지적인 배우로 지목되는 김태희는 성적표마저 흠잡을 곳이 없었다.



이번에 공개된 중학교 생활기록부에서 그녀는 3년 연속 전교 석차 1등에, 3년 내내 전과목 만점을 받았다.



김태희의 담임 선생님은 "김태희는 수업태도가 바르고, 선생님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고 수업에 집중해 오히려 선생님을 긴장시키는 학생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얼굴까지 예쁜 김태희가 체육하는 시간이면 남학생들이 김태희를 보기 위해 유리창에 다닥다닥 붙어서 괴성을 질러대 수업에 지장을 받을 정도였으며, 지금까지의 교직 생활을 통틀어 김태희처럼 완벽한 학생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김태희를 극찬했다.



김태희의 학창시절의 이야기와 성적표는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