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편, 현빈 군입대후 비어있는 그녀의 옆자리… 이번엔 누가?
기타 2011/03/31 14:08 입력 | 2011/03/31 14:18 수정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로 PD들의 눈에 띄기에 충분한 외모였던 송혜교 1995년 ‘어른들을 몰라요’에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때부터 그녀는 많지 않은 장면이었지만 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김병욱 감독의 ‘순풍산부인과’에 캐스팅돼 발랄하고 톡톡튀는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순풍산부인과’가 재작년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예 신세경을 발굴한 김병욱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신세경이 ‘지붕?고 하이킥’에서 베이글녀로 화제가 된것과 같이 송혜교는 ‘순풍산부인과’에서 볼륨있는 몸매와 귀여운 외모 때문에 ‘원조 베이글녀’로 주목 받았다는 점 역시 비슷하다.
송혜교를 톱스타의 대열로 합류시킨 작품은 ‘가을동화’다. 송혜교에게 “얼마면 되?”냐며 강한 남자의 이미지로 출연한 원빈과 함께 둘은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톱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전에 작품들과는 다른 가녀리고 약한 여자의 이미지로 출연한 송혜교는 이때부터 우리나라 모든 남성들의 로망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처럼 송혜교가 연기자로써의 탄탄대로를 달리던 중 이후부터 그녀의 연기력에 재동이 걸린다. 가을 동화 이후 출연한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을 만나면서 그녀는 작품 필모그래피보다 연애 필모그래피가 더 많아지고 있는 것.
‘올인’에서 이병헌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던 송혜교는 이병헌과 동반 출국-입국 하면서 둘의 사랑을 인정했다. 이후 둘은 정수기CF를 찍는 등 세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송혜교는 1년만에 둘이 따로 입국하면서 결별사실을 알려왔다. 때문에 당시 광고업계에서도 타격이 컸다는 후문. 열애설 인정도 공항에서, 결별통보도 공항에서 하는 그녀, 공항은 송혜교에게 만남과 이별의 장을 제공했다.
이병헌과의 결별 후 2004년 방송된 ‘풀하우스’에서 만난 비와도 열애설이 터졌다. 아직까지도 양측은 모두 부인하고 있지만 둘의 열애는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풀하우스’에서 자신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송혜교, 그 매력 결국 비가 알아줬다보다.
이후 별다른 흥행작 없이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 활동하던 송혜교는 2008년 다시 한번 세간을 빵 터뜨린다.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함께 연기한 현빈과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진 것. 이에 “송혜교랑 사귀고 싶으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해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녀는 작품에 같이 출연한 남자배우를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만다.
극중 연인으로 나왔던 송혜교와 현빈은 가벼운 뽀뽀에서부터 진한 키스신, 심지어 베드신까지 무려 20번이 넘게 입술을 부딪힌 결과 연인으로 발전 할 수 있었던 것. 하지만 둘의 사랑도 군대라는 문 앞에서 무너지게 됐다. 현빈이 해병대에 입대하면서 밝혀진 둘의 결별로 대한민국의 온라인은 한동안 상념에 잠겨있기도 했다.열심히 훈련받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한 현빈은 과연 그녀 생각을 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을까?
우리나라 톱스타가 그녀와 사귀는 것인지 아니면 그녀와 사귀는 남자배우들은 모두 톱스타가 되는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어쨌든 그녀의 16년 연기경력중 절반은 열애설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슴 아픈 이별을 해본 사람의 연기 속에는 진심이 묻어있다고 했던가? 몇 번의 사랑과 이별을 경험해본 송혜교의 연기에 뜨거운 진심이 녹아있기를 바라며 다음 작품은 어떤 남자배우와 출연 하는지 기대해본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이후 김병욱 감독의 ‘순풍산부인과’에 캐스팅돼 발랄하고 톡톡튀는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순풍산부인과’가 재작년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예 신세경을 발굴한 김병욱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신세경이 ‘지붕?고 하이킥’에서 베이글녀로 화제가 된것과 같이 송혜교는 ‘순풍산부인과’에서 볼륨있는 몸매와 귀여운 외모 때문에 ‘원조 베이글녀’로 주목 받았다는 점 역시 비슷하다.
송혜교를 톱스타의 대열로 합류시킨 작품은 ‘가을동화’다. 송혜교에게 “얼마면 되?”냐며 강한 남자의 이미지로 출연한 원빈과 함께 둘은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톱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전에 작품들과는 다른 가녀리고 약한 여자의 이미지로 출연한 송혜교는 이때부터 우리나라 모든 남성들의 로망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처럼 송혜교가 연기자로써의 탄탄대로를 달리던 중 이후부터 그녀의 연기력에 재동이 걸린다. 가을 동화 이후 출연한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을 만나면서 그녀는 작품 필모그래피보다 연애 필모그래피가 더 많아지고 있는 것.
‘올인’에서 이병헌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던 송혜교는 이병헌과 동반 출국-입국 하면서 둘의 사랑을 인정했다. 이후 둘은 정수기CF를 찍는 등 세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송혜교는 1년만에 둘이 따로 입국하면서 결별사실을 알려왔다. 때문에 당시 광고업계에서도 타격이 컸다는 후문. 열애설 인정도 공항에서, 결별통보도 공항에서 하는 그녀, 공항은 송혜교에게 만남과 이별의 장을 제공했다.
이병헌과의 결별 후 2004년 방송된 ‘풀하우스’에서 만난 비와도 열애설이 터졌다. 아직까지도 양측은 모두 부인하고 있지만 둘의 열애는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풀하우스’에서 자신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송혜교, 그 매력 결국 비가 알아줬다보다.
이후 별다른 흥행작 없이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 활동하던 송혜교는 2008년 다시 한번 세간을 빵 터뜨린다.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함께 연기한 현빈과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진 것. 이에 “송혜교랑 사귀고 싶으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해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녀는 작품에 같이 출연한 남자배우를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만다.
극중 연인으로 나왔던 송혜교와 현빈은 가벼운 뽀뽀에서부터 진한 키스신, 심지어 베드신까지 무려 20번이 넘게 입술을 부딪힌 결과 연인으로 발전 할 수 있었던 것. 하지만 둘의 사랑도 군대라는 문 앞에서 무너지게 됐다. 현빈이 해병대에 입대하면서 밝혀진 둘의 결별로 대한민국의 온라인은 한동안 상념에 잠겨있기도 했다.열심히 훈련받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한 현빈은 과연 그녀 생각을 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을까?
우리나라 톱스타가 그녀와 사귀는 것인지 아니면 그녀와 사귀는 남자배우들은 모두 톱스타가 되는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어쨌든 그녀의 16년 연기경력중 절반은 열애설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슴 아픈 이별을 해본 사람의 연기 속에는 진심이 묻어있다고 했던가? 몇 번의 사랑과 이별을 경험해본 송혜교의 연기에 뜨거운 진심이 녹아있기를 바라며 다음 작품은 어떤 남자배우와 출연 하는지 기대해본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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