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등근육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일본 방송에서 공개된 김연아의 경기 장면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약 10초 정도 되며 김연아가 연기를 시작하는 첫 부분을 담은 장면이다.



김연아는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며 연기를 시작한 후, 특유의 완벽한 표정연기와 함께 우아한 몸짓으로 뒤로 턴을 하는 장면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남다른 등근육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연아의 등근육은 잔근육까지 선명하게 다 보일정도로 탄탄해 현존 최고의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과 노력이 있었는지 여실히 나타난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력의 상징” “아름답게 보이네요..” “최고의 피겨여왕이다” “연느님이랑 동시대에 살아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 “진짜 위인이다 위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최근 새 시즌 프로그램으로 쇼트 프로그램은 ‘Kiss of the Vampire(뱀파이어의 키스)’이며,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은 ‘Le Miserable(레 미제라블)’로 결정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