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송일국은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품에 둔 채 환하게 미소지으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준다. 처음 화보를 찍는 화보가 낯선 듯 세쌍둥이는 다소 어색해하는 표정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세 아들의 아빠가 되면서 스스로를 내려 놓게 됐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걸 목표로 뒀다. 첫째는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 되는 것, 둘째는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 세 번째가 내 일에 충실하며 사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일국은 딸 쌍둥이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며 “이름도 지었다. 우리, 나라 예쁜 이름이다. 막상 아이를 갖게 되면 아들이 나올까봐 걱정된다”며 너스레를 떨기로 했다.



송일국 부자의 화보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9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송일국은 세 쌍둥이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도의 성자'로 불리며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