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치, “다이어트 당해 보고 싶어 ‘빼고파’ 출연”
연예 2022/04/25 2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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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어터 김주연 ‘지상파 진출’

[디오데오 뉴스]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 ‘빼고파’ 막내 라인을 주목하라.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신규 예능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이다. 수치적 감량을 위해 출연자들을 극단적으로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특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빼고파’에는 메인 MC이자 다이어트 마스터로 나서는 김신영을 시작으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까지 각양각색 매력적인 여성 출연진들이 함께한다. 그중 김주연(일주어터)과 박문치 두 막내는 재기 발랄함과 유쾌함으로 ‘언니’들은 물론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쯤에서 두 막내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먼저 유튜브 ‘일주어터’로 유명한 김주연은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K-다이어터’들의 랜선 동반자다. 그런 그녀가 ‘빼고파’를 통해 지상파 예능에 진출하게 됐다. 김주연은 “처음에 섭외 연락이 왔을 때 KBS 유튜브 예능인 줄 알았는데 정말 TV 예능이었다. 유튜브에서만 오래 활동했기 때문에 많이 걱정됐는데 김신영 선배님이 계신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벌써부터 ‘빼고파’ 멤버 및 제작진 모두 김주연의 열정과 예능감에 푹 빠졌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막내 박문치는 “다이어트를 항상 숙원사업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김신영 언니가 정말 좋은 제안을 해줬다. ‘다이어트를 당해 보는 것’을 하고 싶었다. 혼자서 주체적으로 하는 것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건 안 할 수가 없겠다고 생각해 출연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지박약인 박문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마른 것만이 행복한 것은 아니고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건강한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빼고파’ 막내 라인 김주연과 박문치. 다른 언니들 모두 “(김주연과 박문치는) 원래 알던 사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두 사람은 빨리 친해졌고 ‘빼고파’의 유쾌한 다이어트를 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의 인정을 받은 프로듀서 박문치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까.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에 도전,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일주어터 김주연이 도전할 새로운 다이어트는 무엇일까. 막내들의 불타는 다이어트 의지, 불타는 예능감이 기대된다.

한편 KBS 2TV ‘빼고파’는 30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빼고파’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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