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지상렬 “오늘 같이 술 드실래요?” 박선영 향한 끊임없는 시그널
연예 2021/12/24 15: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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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혼술 절대 안 한다, 집에서 맥주 한 캔 마셔 본 적 없어”

[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지상렬이 박선영을 향해 끊임없이 시그널을 보내 폭소를 자아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 크리스마스 특집 게스트로 지상렬과 남창희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주문한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게스트로 대표 싱글남 지상렬과 남창희가 등판한다. 이날 ‘솔로의 장점’에 관해서 토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상렬과 성시경은 날선 대립을 벌인다.

성시경이 지상렬에게 “저 정도면 누구 못 만나겠는데?”라며 선공을 가하는가 하면, 지상렬은 “법도 없어요?”라고 극대노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시종일관 이어지는 두 사람의 신경전이 예고돼 기대감이 모인다.

이어 지상렬은 “혼밥은 해도 혼술은 절대 안 한다. 집에서 치킨 시켜서 맥주 한 캔 마셔 본 적 없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혼술보다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박선영에게 “나랑 결이 좀 맞네”, “오늘 같이 술 드실래요?”라고 계속해서 시그널을 보낸다.

이에 박선영이 ‘입틀막’을 하며 어쩔 줄 몰라 하자, ‘신동엽은 박선영에게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해”라고 신신당부해 웃음을 유발한다.

게스트의 사연을 듣고 이와 어울리는 메뉴를 추천해주는 ‘신의 주문’ 코너에서는 미식가 4MC의 진수성찬이 준비된다. 하지만 지상렬은 “난 안 먹겠다”고 선언한다. 박선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른 MC가 준비한 음식은 먹지 않겠다는 것.

지상렬의 최애 음식부터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는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지상렬은 끝까지 박선영에 대한 순정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24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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