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신동엽X이용진, 철없는 남동생들 벌벌 떨게 만든 누나의 급습 ‘웃음 초토화’
연예 2021/06/18 20:10 입력 | 2021/06/18 20:49 수정

100%x200
장난꾸러기 신동엽 혼내던 8살 차이 누나, ‘악마→천사’ 변신한 이유는?

[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신동엽과 이용진이 전쟁보다 치열했던 ‘남매의 난’ 이야기로 웃음을 선사한다. ‘현실 남동생’ 신동엽, 이용진을 벌벌 떨게 만든 누나들의 급습과 반전 모습에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 됐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신동엽과 이용진의 ‘남매의 난’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TV 채널S 공식 채널을 통해 선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마스터 신동엽은 “형제,자매끼리 데면데면한 경우도 있지만 잘 지내면 어마어마하게 친하지 않으냐”라고 운을 뗐다. 두 언니와 터울이 있다는 박선영은 “우리 집은 엄마가 세 명 같았다. 언니들이 너도, 나도 ‘내가 너를 키웠다’고 했다”면서 엄마보다 더 엄했던 언니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용진은 “누나랑 엄청나게 싸웠다. 이렇게 싸우면 뉴스에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할 정도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년생인 누나를 둔 그는 자고 있을 때 누나의 급습을 당했던 일화부터 누나가 중1, 자신이 초등학교 6학년일 때 옷 때문에 버스 안을 레슬링장으로 만든 ‘남매의 혈투’를 떠올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용진의 이야기에 신동엽도 8살 연상인 친누나에게 허구한 날 혼났던 장난꾸러기 시절을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을 혼낼 때는 악마로 보였던 누나가 ‘썸남’의 전화를 받자마자 천사로 둔갑한 일화도 공개했다. ‘신.잘.알.(신동엽을 잘 아는)’ 성시경은 “왠지 형이 (누나에게) 맞을 짓을 했을 것 같아”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자 MC인 신동엽과 이용진을 벌벌 떨게 만든 누나들의 에피소드는 오늘(1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신과 함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