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이용진, 생애 첫 월급에 얽힌 쓰디쓴 ‘갈취의 추억’ (feat.이진호)
연예 2021/06/18 09:30 입력 | 2021/06/18 10: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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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C의 잊히지 않는 첫 경험 토크

[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이용진이 생애 첫 월급에 얽힌 쓰디쓴 ‘갈취(?)의 추억’을 공개한다. 또한 시우민의 첫 도쿄 돔 공연, 성시경의 첫 쇼핑몰 무대, 박선영의 첫 뉴스 생방송까지 MC들의 잊혀지지 않는 첫 경험 토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8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잊히지 않는 첫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5MC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네이버TV 채널S 공식 채널을 통해 선 공개했다.

신동엽은 첫 월급, 첫 운전, 첫 무대 등 잊히지 않는 첫 경험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시우민은 처음으로 도교 돔에서 했던 공연을 언급하며 약 5만여명의 팬들과 함께 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끝나고 잠을 못 잤어요”라며 잊을 수 없는 설렘을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첫 쇼핑몰..”이라며 일본에서 신인 가수로 데뷔할 당시 쇼핑몰 무대에 올랐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이용진은 첫 월급에 얽힌 쓰디쓴 추억을 공개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이진호와 함께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한 이용진은 첫 월급으로 자신의 고등학교 교복을 샀다고 전했다. 그리고 고가의 신발을 사기 위해 이진호와 같이 동대문을 방문했다고.

그러나 이용진은 ‘동대문형들’에게 돈을 모두 빼앗겼고, 이진호는 새로 산 신발을 빼앗겼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신동엽은 “첫 월급에 대한 이야기를 하랬더니 첫 갈취(?) 이야기를 해”라며 위로(?)의 농담을 던지기도.

그런가 하면 박선영은 첫 뉴스 생방송을 맡았을 때를 떠올리며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갇혔으면 좋겠다”고 바랐을 정도로 떨렸다고 고백했다. 성시경과 신동엽은 앵커들이 꽂는 인이어를 언급하며 아찔한 방송사고 콩트를 펼쳐 웃음을 더한다.

이용진의 첫 월급에 얽힌 쓰디쓴 ‘갈취(?)의 추억’과 MC들의 다양한 첫 경험 토크는 1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신과 함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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