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이준영, ‘정지소앓이’ 시작…직진남 매력에 안방극장 ‘심쿵’
연예 2021/06/05 13:20 입력 | 2021/06/07 0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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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화보 촬영→민서&휘영 음악작업까지 ‘티파티’ 활동 꽃길 예고

[디오데오 뉴스] ‘이미테이션’ 이준영이 정지소앓이를 시작,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직진남 면모를 보여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5화에서는 마하(정지소)를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 권력(이준영)의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자아냈다.

단둘이 한 방에 남게 된 마하와 권력은 서로를 의식하며 아슬아슬한 텐션을 폭발시켰다. 권력은 매니저 대권(오희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을 숨기는 마하가 귀여운 듯 웃음을 터트리며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권력은 앞서 마하가 음악 방송 도중 일어난 음향사고를 능숙하게 대처했던 것을 언급하며 “나라면 그렇게 못했을 거야, 그때 멋있었어”라고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있던 것을 들킨 마하가 대권에게 사과하자 “고개 들어, 네가 왜 죄송해?”라며 마하의 편을 들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했다.

그날 이후 권력과 마하는 서로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하게 됐다. 마하는 현지(임나영)와 리아(민서)가 권력의 소문을 언급하자 그런 사람 아니라며 편을 들었고, 권력은 차기작 시나리오를 읽으며 파트너로 마하를 상상하고 도진(유리)에게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다며 상담하는 등 마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라리마(박지연)가 마하와의 키스신에 대해 “혹시 가짜 보면서 나 떠올린 건 아니야?”라고 하자 “그렇게 안 불렀으면 좋겠다. 라리마랑 이마하는 전혀 달라”라고 일침을 날렸다.

그런 가운데 성공적인 영화배우 데뷔를 마친 마하에 이어 현지와 리아도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티파티 대표 비주얼’ 현지는 난생처음 하게 된 화보 촬영을 평소 짝사랑해온 유진(윤호)과 함께 하게 되자 행복해했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리아 또한 그의 노래 실력을 눈여겨본 ‘샥스’ 이현(휘영)으로부터 함께 작업할 것을 제안받았다. 이에 멤버 전원이 자신의 장점을 살린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티파티 꽃길’을 예고,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 권력이 마하를 직접 만나러 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하는 권력의 숙소에 놓고 온 물건을 택배로 보내달라 부탁했지만 권력은 마하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마음에 그녀의 집으로 찾아간 것. 이후 권력은 마하를 보자마자 그녀를 향해 달려갔고, 마하가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자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환한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영의 열연이 권력의 팔색조 매력을 200% 표현해냈다. 시크하고 냉철한 매력의 탑아이돌에서 귀여운 허당미를 탑재한 본 성격 그리고 이제 막 사랑에 눈 뜬 청춘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강력한 설렘을 몰고 왔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이미테이션’ 방송화면 캡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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