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박선영, ‘주식’ 추천 엔딩 요정…짝궁 시우민 고충 토로 ‘폭소’
연예 2021/05/28 14: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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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vs성시경, ‘주식’ 놓고 치열한 눈치게임→협상…결과는?

[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박선영의 대하드라마급 '주식(酒食)' 추천에 짝꿍인 시우민이 “옆에서 안 보였으면 좋겠어요”라고 고충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낸다. 주위의 격렬한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엔딩 요정의 자리를 사수하는 박선영의 고군분투 '주식(酒食)' 이 과연 주문자의 선택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에서는 수제맥주집에서 주문자들을 위한 ‘주식(酒食)’을 추천하는 애주가 5MC(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 시우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5MC는 예비 제부와 어색함도 풀고 궁금증도 풀 주식(酒食)부터 '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와 1주년을 기념하며 동료들에게 대접할 주식(酒食), 술찌(술찌질이) 신혼부부를 위한 입문용 주식(酒食) 등 신의 주문을 받고 주식 추천을 위해 고민에 빠진다. 특히 주식(酒食)이 최종 선정되면 주어지는 선물 때문에 5MC의 견제는 더욱 치열해진다고.

점점 더 어려워지는 주식(酒食) 추천 앞에서 시우민의 주식(酒食) 종목을 본 성시경은 “엑소라도 안돼”라고 견제하는가 하면, 이용진은 시우민의 주식(酒食)을 응용해 더 포괄적인 주식(酒食) 추천으로 웃음을 유발했다고. 더 혹독해진 주식(酒食) 추천 가이드라인에 당황한 성시경은 자신이 추천한 주식(酒食)을 수정하며 “나쁜 사람들”이라고 반응해 폭소를 안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견과류를 추천하며 구구절절 대하드라마급 설명을 덧붙여 원성을 산 박선영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긴 인트로로 MC들의 눈총을 받았다. 짝꿍이어서 더 답답한 시우민은 “저는 옆에서 안 보였으면 좋겠어요”, “누나가 확실히 감이 떨어졌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박선영을 당황하게 한다. 방해공작 속 박선영이 추천한 주식(酒食)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연예계 대표 '주신(酒神)'인 신동엽과 성시경은 '술을 잘 못하는 부부'를 위한 주식(酒食) 추천에서 내용이 겹치자 치열한 눈치게임을 펼치고, 이내 주식(酒食) 협상까지 펼쳤다고 전해져 과연 그 결과 어땠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선물을 걸고 한층 더 치열해진 5MC의 주식(酒食) 추천 현장은 오늘(2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신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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