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한 모습의 러시아 외계인사체... "사실이 아니길"
경제 2011/11/16 14: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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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국 데일리 메일

“지난 2년간 외계인 사채를 보관하고 있다”



한 러시아 여성이 자신의 냉장고에 외계인의 사채를 2년간 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각종 매체들은 “러시아 서북부 페트로자포츠크에 사는 마르타 예고로브넘이 2년 전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외계인’을 발견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외계인을 만나게 된 경위에 대해 지난 2009년 UFO가 추락하면서라며 “그 당시 불타고 있는 UFO 주변은 매우 뜨거웠고, UFO에서 나와 바닥에 누워있는 외계인을 비닐에 감싸 냉장고에 넣어둔 것”이라고 밝혔다.



UFO전문가인 마이클 코헨은 “마르타의 이번 주장은 애써 만든 거짓말일 뿐”이라면서도 “러시아는 UFO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 중 하나이므로 외계인의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냉장고 속 외계인을 본 누리꾼들은 “사실이 아니길 바라겠어요...”, “너무 징그럽네요!”, “어떻게 저걸 수습할 생각을 했을까... 대단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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